리튬 이온 배터리의 개발자로 2019년 노벨 화학상 수상자인 마이클 스탠리 위팅엄박사는
“전고체전지를 만드는데 있어서 최대의 과제는 저온에서도 300마일(482km) 이상의 항속거리를 유지하면서
높은 에너지 밀도와 급속 충전, 긴 수명주기를 동시에 충족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스탠리 위팅엄 박사는 “이번에 공개된 데이터에서 퀀텀 스케이프는 자사의 배터리가 이러한 요구사항을 완벽하게
충족시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 2021년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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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개요: 퀀텀스케이프(이하 QS)는 2010년 Jagdeep Singh과 스탠포드 교수 Fritz Prinz
등에 의해 설립된 전고체 배터리 개발 전문 업체. 2018년 폭스바겐은 전고체 양산 합작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20년까지 총 3억달러를 투자 집행. 20년 9월 Kengsington Captial Acquisition과 SPAC 합병후 11월 상장.
주요 투자자로는 폭스바겐 외에도 빌게이츠와 테슬라 CTO였던 JB스트라우벨 등이 있음.
투자포인트:
1) 세라믹계 고체전해질의 리튬메탈 구조: 기존 리튬이온 2차전지가 갖는 한계를 넘기 위해
유기 분리막을 고체인 세라믹(산화물계 추정) 분리막으로 하고, 흑연/실리콘의 음극재를 없애고
리튬메탈 구조로 양산 개발 직행. 이를 통해 에너지밀도를 대폭 개선시킬 수 있고, 고속충전과,
수명 개선, 비용절감 효과 또한 기대. 또한 기존 전고체 전지가 갖는 작동온도를 저온에서 구동할 수 있는 장점.
2) 22년까지 연구개발, 24년 양산 검증 목표: 동사의 리튬메탈 음극의 세라믹 전고체의 포맷
이 아직 70 x 85mm 사이즈의 단층 파우치셀로 단위 용량이 190mAh 수준임. 현재 전기차
용 단위 셀 용량이 PHEV용으로 25Ah 내외, BEV용 120Ah가 넘어가고 있기 때문에, 양산
적용을 가늠하려면 테스트 셀의 용량이 현저히 개선될 필요가 있음. QS는 이를 감안해 22년까지는 연구 개발과
샘플 생산에 주력하고 1GWh 팹을 23년까지 준비한 후 24년에 양산
검증에 들어간다는 계획.
(--> 지금 잘 되고 있는 듯?)
출처 : 삼성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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